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한 아이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주인공은 배우 정은표의 장남 정지웅이었습니다.
정은표는 지난 2002년 김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장남 정지웅은 2003년생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특히 2022년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에 최종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에 대해 정은표는 방송을 통해 아들의 성장 과정과 교육 방식에 대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그는 "소문날 일은 아니라서 부끄럽다. 합격자 확인하는 순간을 찍어서 개인 채널에 올린 게 소문이 났다. 좋은 말씀들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운을 뗐는데요.

또한 '특별한 사교육을 시켰다'라는 소문에 대해 "당황스럽다. 소문을 잘못 들으신 거 같다. 저희는 그런 교육을 전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나중에 검사해보니 지웅이가 제일 좋은 지능으로 나왔다. 우리도 당황했다. 그래서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했다"라며 아이를 앞에서 끌고 가기보다 옆에서 지켜보는 선택을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 씨는 "학원을 전혀 안 보낸 건 아니다. 하고 싶다는 게 생기면 보내줬다. 우리가 보내는 게 아니고 아이가 원하면 알아봐줬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은표 또한 "전혀 안 한 건 아니다. 영어는 외국어라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초4 때부터는 시켰다. 수학은 시켜달라고 하면 해주고 그랬다. 집에 TV도 없다고 하는데 내가 방송인이라 TV는 있다. 평범한 집안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방치하는 게 아니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나이가 될 때까지는 끌고 가진 않지만 컨트롤은 해줬다. 자존감을 높여주고 하면 스스로 하겠다고 한다. 그런 과정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은표에 따르면 장남 정지웅은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했으며, 서점이나 도서관에 데려다주면 오랜 시간 혼자 독서에 몰두했다고 전했습니다.
집 안의 거실 책장은 늘 책으로 채워져 있었고, 독서는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은표는 자녀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첫째의 경험을 기준으로 다른 자녀를 바라보는 것은 오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각자의 관심사와 취향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선택권을 주자 스스로 몰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은표는 아들의 합격을 계기로 자신의 교육관을 조심스럽게 공개했는데요.
이러한 이야기는 단순한 합격 사례를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지웅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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