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의 관계성 무엇? 제이홉과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COSMOPOLITAN 2024. 10. 7. 16: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7일, 그가 돌아온다.
제이홉 전역 예고 글에 ‘요리하는 돌아이’가?
인스타그램 @ynncook
인스타그램 @ynncook
10월 17일, 전역일을 앞두고 제이홉이 SNS에 전역 예고 글을 올렸다. 그의 사진을 보려다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출연자인 ‘요리하는 돌아이’를 보게 된 이유는 무엇? 사실 둘의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팬들은 ‘굉장히 이븐(even)한 사진들로 구성했다’는 제이홉의 표현으로 미루어 보아 그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인 것은 아닐지 추정하고 있다고. 사진의 주인공인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 역시 490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제이홉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박제된 사실을 의아해하며 제이홉의 게시물에 물음표 100개를 달아 올렸다고. 제이홉의 ‘샤라웃’ 이후 10분 만에윤남노의 SNS 계정과 카카오톡은 갑작스러운 접속으로 모두 마비되었다고 한다. 군대에 있어도 여전한 제이홉의 파급력을 증명한 에피소드라 할 수 있을 듯.
친목은 못 참지!
인스타그램 @uarmyhope
인스타그램 @uarmyhope
온라인 커뮤니티
철저한 계획형 인간이라는 제이홉. 그는 입대 전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출연해 전역 후 6개월까지 일정을 짜놨다고 하더니 슬슬 활동에 시동을 거는 듯하다. 지난달에는 병장 동기들의 친목 행사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고. 동기들은 그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이홉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을 제작한 다음 사진을 찍어 올렸다. 현수막 속 제이홉의 얼굴 위 말풍선에는 '동기들아 고생했다. 형이 한턱 쏠 테니 재밌게 즐겨라! 충성'이라고 적혀 있어 그의 원만한 군 생활을 가늠케 했다고.
3년간 유기견 센터 후원
인스타그램 @uarmyhope
인스타그램 @uarmyhope
최근에는 제이홉이 부산 임곡의 유기견 센터를 3년간 후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 자원봉사자가 블로그에 "항상 잊지 않으시고 때마다 애들 사료를 보내주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미담을 적어 올린 것. 실제로 그는 지난 2022년 2월 임곡 유기견 센터의 열악한 상황을 알게 된 후 신축 견사 10동과 사료를 후원했고, 그 이후로도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왔다고 한다. 봉사자는 그의 지원 덕분에 센터의 환경이 개선되었다 전했다고. 사회인으로 복귀하기 전 남은 시간을 바쁘게 쓰고 있는 듯한 제이홉. 진은 전역하자마자 파리올림픽 성화주자가 되었는데, 제이홉의 전역 후 첫 일정은 무엇이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