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결혼... 신혼 한달 만에 '허리 수술'한 아이돌

아이돌의 결혼 발표는 언제나 놀라운 소식인데요.

결혼 소식을 군 복무 중에 전하며
더욱 화제를 모은 아이돌 스타가 있습니다.

중독적인 후렴구를 가진 후크송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보이그룹의 멤버인데요.

바로, 그룹 유키스의 멤버 기섭입니다.

출처: 기섭 인스타그램
출처: 기섭 인스타그램

그룹 유키스의 멤버 기섭은 신인 배우 겸 뷰티 모델 정유나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그의 아내 정유나는 걸그룹 마이걸로 활동한 가수 출신으로,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기섭은 2019년 8월 인터뷰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 날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결혼에 대한 소회를 전했습니다.

출처: 기섭 인스타그램

기섭은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저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제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는데요.

이어 "항상 저를 사랑해 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의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라는 다짐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기섭은 지난 2009년 보이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다 2019년 입대했는데요.

출처: 기섭 인스타그램
출처: 기섭 인스타그램

기섭은 허리디스크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으며, 허리디스크 수술로 인해 신혼 한 달 만에 수술대에 올라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기섭은 자신의 SNS에 "너무 괴롭고 힘들고 아프고"라며 수술을 앞둔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회복 후 2021년 1월 소집해제를 맞은 기섭은 그룹 유키스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출처: 기섭 인스타그램

기섭은 SNS, 유튜브, 트위터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현재까지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서로 첫눈에 반해 '이 사람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라는 생각에 결혼까지 골인한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며 좋은 소식 들려줄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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