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김연아♥고우림, 결혼식에서 깜짝 근황
지난 2022년, 한국 스포츠계 최대 슈퍼스타 중 하나인 인물이
5살 연하의 연예인과 결혼해 화제가 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피겨여왕’ 김연아♥ 포레스텔라 고우림입니다.
고우림은 결혼 후 지난 11월 육군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는데요.
지난 13일 부산 한 결혼식에서 이 부부가 모습을 보이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고우림은 이날 축가까지 불렀는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김연아는 대한민국 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입니다.
역대급 최고 신기록만 11회 경신을 하며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 한국의 열악한 지원, 편파 판정 등 은퇴 전 여러 논란도 이겨내며 정상을 차지해 국내외에서 많은 존경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예쁜 외모로도 인기를 끌며 연예인들보다 더 많은 인기를 받으며 광고계를 휩쓸기도 하고, ‘연느(님)’, ‘피겨 여왕’, ‘연아 키즈’ 등 김연아 이름을 건 다양한 닉네임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 김연아는 코로나19, 자연재해 피해 지역 등에 꾸준한 기부를 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피겨계에도 여러 후원 등을 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그러던 2022년, 한 언론사에 의해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과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열애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살 연하인 1995년생, 서울대학교 출신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연아와는 2018년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결혼식에는 엄청난 빙상계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 1년 후 남편인 고우림이 군대에 입대해 김연아는 소위 ‘곰신’이 되었는데요.
그러다 같은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의 결혼식으로 오랜만에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군 복무중임에도 김연아와 결혼식을 찾은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완전체로 축가를 불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김연아도 검정색 셋업을 입은 채로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남겼는데요.
비주얼 커플로 열애설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두사람, 일상이 자주 공개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바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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