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때 키 180cm였던 트럼프 아들, 3년 뒤 믿기지 않는 근황

막내아들, 큰 키로 화제 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 12세 때부터 베런은 모델 출신 어머니 멜라니아와 키가 비슷할 정도의 큰 키로 화제였습니다.

아버지인 트럼프가 젊은 시절 키가 191cm였고 현재는 188cm. 어머니 멜라니아는 키가 180cm이며, 12세 때 배런의 키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당시 해외 언론도 배런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트럼프의 막내아들이 엄마보다 더 클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들의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2021년 올해 만 15세가 된 배런 트럼프. 2017년 당시 12살때, 이미 키 180cm였던 배런은 최근 키 198cm로 트럼프 일가 중 최장신이 되었습니다. 

중학생, 믿기지 않는 키 198cm

배런은 성장하면서 트럼프의 자녀 중 아버지의 외모를 가장 많이 물려받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46년생인 트럼프는 60세 때에 세 번째 부인 멜라니아 사이에서 배런을 낳았습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후,배런의 어린 시절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귀공자같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런이 백악관으로 이사 오던 날 입었던 하늘색 티셔츠는 사진이 공개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완판되면서 ‘배런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도널드 트럼프와 멜라니아의 이혼설이 불거지면서 '양육권'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전 보좌관인 뉴먼은 "멜라니아는 트럼프가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날 시점만 기다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보좌관 월코프는 두 사람이 계약 결혼이라고 묘사하며 "멜라니아는 이혼 후 자기 아들 배런이 재산을 균등하게 배분받을 수 있도록 협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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