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만보다 100배 못생긴 닛산 신형 픽업트럭 수준

조회 7512025. 3. 7.

한때 미국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닛산 타이탄과 타이탄 XD가 2025년을 끝으로 단종될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과 2016년에 각각 출시된 2세대 모델 A60과 A61이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문제점은 가격 경쟁력 부족이다. 현재 타이탄은 46,690달러, 타이탄 XD는 52,850달러로 동급 포드 F-시리즈(37,000달러~45,000달러)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2026년 예정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며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이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단일 패널 듀얼 스크린 계기판, 물리적 버튼이 있는 중앙 제어판 등 다양한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닛산이 실제로 이러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단종 위기에 놓인 타이탄 시리즈가 2026년형 모델을 통해 부활할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어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닛산 타이탄과 타이탄 XD의 향후 행보는 2026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성패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변화로 경쟁력을 제고하지 못한다면 단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닛산의 결단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