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한동훈 "민주당·조국당, 금정에서 단일화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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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5일 부산 금정구를 찾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중앙정치에서 자기들이 해온 정치적 야합을 하기 위해 아름다운 땅 금정에서 단일화쇼를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자 지지 유세에서 "금정은 그런 잔기술이 먹히는 곳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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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5일 부산 금정구를 찾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중앙정치에서 자기들이 해온 정치적 야합을 하기 위해 아름다운 땅 금정에서 단일화쇼를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자 지지 유세에서 "금정은 그런 잔기술이 먹히는 곳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금정구청장 후보자 간의 공개 토론회를 거치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6일 단일 후보를 내기로 했다.
한 대표는 "숙원사업을 단기간에 해낼 사람은 윤일현이고, 우리는 시장과 대통령, 여당 대표, 국회의원을 보유한 금정구가 될 것"이라며 "침례병원 정상화는 우리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7~2008년 부산에서 살면서 금정산성을 많이 갔다"며 "이 아름다운 도시, 부산을 발전시키고 싶다"고도 했다.
한 대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부산에 머무르며 윤 후보 집중 지원 유세를 한다. 한 대표는 페이스북에 "오늘은 재보궐선거 응원하러 부산에 간다"며 "아름다운 우리 부산에서 1박2일을 보낼 생각하니 즐겁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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