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 불…도로 한복판서 전소됐다
김은빈 2023. 6. 4. 22:05
4일 오후 7시 46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중동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는 차에서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를 우려해 배터리에 물을 뿌리며 재발화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에서 연기가 나 운행을 멈췄다"는 운전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6세 싱글맘의 '무결점 재혼남'…月 40만원에 만난 남성 정체 | 중앙일보
- "조카들한테 다 빼앗겼지" 골목 노인들의 '무심한 추모' | 중앙일보
- 정유정 같은 사람 만날라…"무섭다" 여대생들 과외앱 탈퇴 러시 | 중앙일보
- "젊은 여자와 남편 바람났다"…'1남1녀' 둔 40대 여배우 위기? | 중앙일보
- "1300만원? 아무도 안산다"…2.5억 빌라 경매, 13번째 유찰 왜 | 중앙일보
- "차정숙이다!" 대학생들 열광…54세 그녀의 'N차 전성기' | 중앙일보
- "등 보인 채 도망, 큰일 납니다"…지리산 곰 주의보 떴다 | 중앙일보
- 샌들 신고 산 타는 '겁 없는 남자'…굳은살·물집에 이것도 위험 [건강한 가족] | 중앙일보
- "제발 옷 좀 입으세요"…올해만 외국인 129명 추방시킨 이 나라 | 중앙일보
- "공양밥 1만5000인분 동났다"...동화사 즐거운 비명, 무슨 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