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펜싱 감독, 제자 폭행·추행 혐의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출신 펜싱 클럽 감독이 10대 제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A씨를, 부인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방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제주에서 펜싱클럽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을 폭행하고 신체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B씨는 남편 A씨의 폭행 등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방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펜싱 클럽 감독이 10대 제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A씨를, 부인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방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제주에서 펜싱클럽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을 폭행하고 신체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코치 1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B씨는 남편 A씨의 폭행 등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방임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에 징역 5년 구형
- 10만 중국인 투표권 뺏나… 한동훈 “잘못된 제도 고쳐야”
- “오심 아냐?”… 논란의 日역전골, 비디오 판독이 살렸네
- 남양유업 또…손자 마약 구속기소, 공범들도 ‘재벌3세’
- 이근 “강제추행 2차가해? 배상금 2천만원 평생 안줄것”
- “더러운 분, 고소한다”…현아와 결별한 던, 분노한 글
- “화물 운수종사자 여러분, 힘을”…尹, 한밤중 올린 글
- 김정은 딸 ‘김주애 패션’ 유행?…北 거리에 죄다 패딩
- 무릎 꿇은 유족 “이상민 파면 요구하는 게 정쟁이냐”
- “10초 남았는데”… ‘벤투 퇴장’ 주심에 벨기에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