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찾고 계신다면, 충남 태안군 안면도를 주목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싱싱한 수산물과 형형색색의 튤립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집니다.
2025년 봄, 안면도에서 열리는 '계절별 수산물 축제'와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여러분의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안면도수산시장에서 펼쳐지는 계절별 수산물 축제 2025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에서는 '계절별 수산물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행사로, 태안의 특산물인 대하, 꽃게,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가수 및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지며, 온누리상품권과 태안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도 지원되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에서 만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같은 기간 동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는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최됩니다.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향의 봄'을 주제로,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박람회장은 선을 강조한 1경, 주변 자연과의 조화를 꾀한 2경, '고향의 봄' 악보를 형상화한 3경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꽃지해변의 할미 할아비 바위와 붉은 노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면도에서 즐기는 봄날의 특별한 하루 안면도를 방문하신다면 수산물 축제와 튤립 박람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오후에는 꽃지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튤립꽃박람회를 관람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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