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 비대면 시대, 색다른 미스터리 [신간]

장수정 2026. 3. 20.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 유키 신이치로가 새 작품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으로 돌아왔다.

음식배달 어플의 야간 배달원인 주인공이 수상한 가게를 방문한 뒤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상호명은 서른 개도 넘지만 셰프 한 명이 운영하는 배달 전문점으로, 포장된 물건을 건네받고 막 가게를 떠나려는 주인공에게 셰프는 짭짤한 수고비를 제시하며 고객에게 음식과 함께 USB 메모리를 함께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키 신이치로 / 북다

일본의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 유키 신이치로가 새 작품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으로 돌아왔다.

음식배달 어플의 야간 배달원인 주인공이 수상한 가게를 방문한 뒤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상호명은 서른 개도 넘지만 셰프 한 명이 운영하는 배달 전문점으로, 포장된 물건을 건네받고 막 가게를 떠나려는 주인공에게 셰프는 짭짤한 수고비를 제시하며 고객에게 음식과 함께 USB 메모리를 함께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다.

팬데믹 이후 일상이 된 비대면 사회를 배경인 작품으로, 독자들도 이 책의 공포에 더욱 쉽게 빠져들게 된다.

미스터리 스릴러의 재미인 '반전'에 작품에 등장하는 복선도 깔끔하게 회수된다. 배달 전문점 셰프가 탐정이 돼 펼치는 추리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모든 의문이 풀린 뒤 홀가분하게 책을 덮을 수 있다.

익숙함보다는, 색다른 분위기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원하는 독자들에겐 유키 신이치로의 유려한 전개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