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에 불륜까지"… 女스타가 울면서 털어놓은 '놀라운 진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경실은 90년대 예능 전성기를 주도한 코미디언 중 한 명이에요.

‘웃으면 복이 와요’부터 ‘진실게임’, ‘체험 삶의 현장’까지, 당대 예능의 중심에서 활약한 몇 안 되는 여성 MC였죠.

코미디언이면서도 때로는 배우로, 때로는 진행자로 변주를 보여주며 스스로 브랜드를 만들어낸 인물이었습니다.

유튜브 '롤링썬더'

하지만 그녀의 사적인 삶은 늘 순탄하지 않았어요.

이경실은 서른여덟 살에 첫 이혼을 겪었고, 그 시기를 “내가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표현할 만큼 힘들어했어요.

열심히 살아왔다고 믿었는데 갑자기 던져진 단어가 ‘이혼’이었고, 그 순간 삶 전체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죠.

일과 일상, 엄마로서의 무게까지 겹쳐 그녀에게 그 시기는 오랫동안 말하기 어려운 그림자였다고 합니다.

이혼 후 그녀를 더 괴롭게 만든 건 사실보다 빠른 루머들이었어요.

가장 충격적인 건 ‘불륜설’이었는데요

이경실이 어느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스캔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조용히 퍼졌고, 그 남자의 법인카드를 받아 백화점을 드나들었다는 황당할 정도로 구체적인 소문이 뒤따랐죠.

MBC '라디오스타'

기자가 그녀에게 직접 “법인카드로 쇼핑한다더라”고 단정적으로 묻자 그녀는 울면서 “나는 남편한테 포인트 카드도 안 받아봤다”고 답했대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루머의 ‘주인공’은 이경실과 비슷한 이름의 다른 연예인이었습니다.

유튜브 '롤링썬더'

이경실의 결혼 생활 역시 그녀에게는 오래도록 아픈 시간으로 남아있어요.

이경실은 과거 남편의 성추행 혐의 사건과 함께 가정 내 불화, 진실 공방 등이 연이어 조명되며 원치 않는 방식으로 대중의 시선 한가운데에 선 바 있죠.

남편의 문제로 방송을 잠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시기까지.

그렇기에 그 공백은 커리어뿐 아니라 마음에도 깊은 상처로 남았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경실은 다시 카메라 앞에 섰고,

자신이 처한 난관을 유머로 전환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죠.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을 내뱉는 그녀에게서는,

오랜 시간의 오해와 비난을 견뎌낸 사람만의 단단함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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