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현대글로비스, 슈퍼럭비리그 공동 선두…27일 우승 결정전

김평호 2024. 4. 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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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읏맨럭비단과 현대글로비스가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라운드까지 나란히 2연승으로 공둥 선두에 오르며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됐다.

OK 읏맨 럭비단과 현대글로비스는 20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라운드서 각각 국군체육부대(2패)와 고려대학교(2패)에 승리를 거두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3라운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국군체육부대와 고려대학교, 오후 3시 현대글로비스와 OK 읏맨 럭비단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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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서 1승 추가하며 나란히 2승
지난 20일 ‘2024년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라운드에서 열린 OK 읏맨 럭비단과 국군체육부대의 맞대결. ⓒ 대한럭비협회

OK읏맨럭비단과 현대글로비스가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라운드까지 나란히 2연승으로 공둥 선두에 오르며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됐다.

OK 읏맨 럭비단과 현대글로비스는 20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라운드서 각각 국군체육부대(2패)와 고려대학교(2패)에 승리를 거두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2라운드 첫 경기는 현대글로비스와 고려대학교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현대글로비스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나온 이현제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전반전에만 트라이 3번과 페널티트라이 1번, 컨버전킥 2번을 성공시키며 26-7로 크게 앞서나갔다.

고려대는 후반 10분 김재영의 트라이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데 이어 이문규가 하프라인부터 질주해 트라이를 찍으며 26-19로 바짝 뒤쫓았다. 하지만 현대글로비스가 김찬주와 이모시를 필두로 한 파상공세로 리드를 지켜내며 최종 스코어 50-26으로 승점을 챙겼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선 OK 읏맨 럭비단이 경기 초반 강력한 압박을 통해 얻은 페널티골로 첫 득점에 성공한 후 강민준과 마노아가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트라이로 연결시키며 2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국군체육부대는 상대 수비를 밀쳐내는 강력한 돌파로 29-7로 추격했으나, OK 읏맨 럭비단이 후반 35분과 40분 양 팀 경합 중 빠르게 공을 탈취한 피나우의 트라이로 승기를 굳히며 43-7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기록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과 현대글로비스는 승점 8점에 보너스 점수 2점을 더한 총점 10점 동률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에 3라운드에서 펼쳐질 양 팀의 맞대결이 우승팀을 가리는 마지막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3라운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국군체육부대와 고려대학교, 오후 3시 현대글로비스와 OK 읏맨 럭비단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존 무료 관람의 관행을 깨고 지난 2022년부터 한국 럭비 사상 첫 도입한 유료티켓 정책 기조를 이어갔음에도, 지난 14일 열린 1라운드에만 700여명의 럭비 팬들이 직관을 위해 경기장을 찾는 등 럭비계 안팎에서 각별한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은 “새 출발한 코리아 슈퍼럭비리그가 많은 주목을 받는 동시에 3년 연속으로 개최되며 ‘안정적인 리그제 운영’이라는 꿈이 더 이상 미완의 꿈이 아닌 우리가 의지를 모은다면 실현 가능한 꿈이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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