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촬영하다 보호자 잃은 댕댕이 구조한 아이돌 멤버

출처 : Twitter@official_YJS_

보호자 잃은 강아지를 보면
걱정도 되지만
선뜻 다가가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무려 예능 촬영 중에
보호자 잃은 개를 구조한
아이돌 멤버가 있다는데요?

바로 그룹 워너원의 리더였던 가수 윤지성입니다!

출처 : 효자촌

윤지성은 현재 ENA ‘효자촌’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 중인데요.

출처 : 효자촌

게임에서 이겨 어머니와 함께 식사하러 가던 중 도로 위를 위험하게 뛰어다니는 댕댕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출처 : 효자촌

윤지성은 식당에 도착해서도 도로에서 본 댕댕이가 걱정되는 마음에 도로에서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출처 : 효자촌

때마침 아까 그 친구가 도로에서 나타납니다.

목줄에 옷까지 착용 중인 모습으로 보아
줄이 풀려서 신난 것 같네요.

출처 : 효자촌

댕댕이는 윤지성에게 달려들어 애교를 부리는데요.
길들여진 댕댕이라 그런지 활발하고 애교 많은 모습입니다.

출처 : 효자촌

군청 유기견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기다리는 사이 이미 댕댕이와 친해진 모습입니다.

출처 : 효자촌

보호소 차량이 오고 윤지성은 댕댕이를 무사히 인계하고도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출처 : 효자촌
출처 : 효자촌

다행히 이 댕댕이는 보호자와 연락이 닿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 KBS WORLD

윤지성의 반려견 베로도 컨테이너 생활을 하다 구조되어 보호소에 있던 유기견이었다고 합니다.

윤지성은 베로때문에 도로의 댕댕이를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역시 맘이 너무 따수워ㅠㅠㅠ” “울 대장 너무너무 멋짐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