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심성아 2024. 10. 25.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27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개신교계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5일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 을지로, 여의대로 등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돼 일부 도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차량 소통 관리를 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당부"

일요일인 27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개신교계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5일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 을지로, 여의대로 등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돼 일부 도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신교계 단체인 한국교회연합 집회는 세종대로 등 총 7개 도로의 12개 구간, 여의도권은 여의대로 등 총 4개 도로의 5개 구간에서 집회가 실시된다.

경찰은 세종대로와 율곡로, 사직로, 서소문로, 을지로, 여의대로 등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신월 지하차도와 여의 지하차도 교통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집회 무대가 설치되는 곳은 27일 오전 0시부터 교통 통제된다.

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차량 소통 관리를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운전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