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서지영, 샵 불화설 쿨하게 인정 “너무 오래된 일… 이제 식상해” (‘관종언니’)

이수진 2024. 10. 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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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와 서지영이 그룹 내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15년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 (합성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지혜와 서지영이 등장해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데뷔한 혼성 그룹 샵의 멤버로 같이 활동한 바 있다.

이날 이지혜는 “오늘 이렇게 같이 인사를 드림으로써 더 이상 이제 멤버들의 불화에 대한 (소문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지영은 “아니 뭐 사실이었는데요”라고 대답해 마라맛 토크를 시전했다. 이어 “근데 그러기엔 좀 오래 되긴 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이제 식상하다. 조회수도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이지혜와 서지혜는 샵으로 활동할 당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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