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 'WHO 권고기준 41배' 스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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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의 40배가 넘는 스모그가 들이닥쳤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이 5㎍/㎥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준의 41배 이상 대기질이 악화한 것이다.
PM 2.5 농도가 220㎍/㎥ 이상인 지점도 12곳이나 됐고, 베이징 동남부 일부 지역은 WHO 권고 기준의 50배가 넘는 254㎍/㎥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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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의 40배가 넘는 스모그가 들이닥쳤다. 스모그는 자동차의 배기가스나 공장에서 내뿜는 연기가 안개와 같이 된 상태를 말한다.
베이징 환경보호 관측센터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AQI)는 5급 '심각 오염' 상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AQI는 우수(0∼50), 양호(51∼100), 약한 오염(101∼150), 중급 오염(151∼200), 심각 오염(201∼300), 엄중 오염(301∼500) 등 6단계로 나뉜다.
가장 주된 오염물질은 초미세먼지(PM 2.5)였다. 베이징 35곳에 설치된 대기오염 관측 지점의 PM 2.5 농도는 평균 207㎍/㎥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이 5㎍/㎥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준의 41배 이상 대기질이 악화한 것이다. PM 2.5 농도가 220㎍/㎥ 이상인 지점도 12곳이나 됐고, 베이징 동남부 일부 지역은 WHO 권고 기준의 50배가 넘는 254㎍/㎥까지 치솟기도 했다.
환경보호 관측센터는 "어린이와 노인은 야외 운동을 중단하고 실내에 머물며 일반인도 야외 운동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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