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성, 3월 대선서 남성보다 투표율 8.9%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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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3월 대선에서 여성 유권자의 투표율이 남성보다 다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후반(25~29세)에서 여성 투표율은 75.2%로 남성 투표율(66.3%)보다 8.9%포인트 높았다.
여성 투표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은 2030세대에서 두드러졌다.
20대 후반(25~29세)에서 여성 투표율(75.2%)이 남성(66.3%)보다 8.9%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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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3월 대선에서 여성 유권자의 투표율이 남성보다 다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후반(25~29세)에서 여성 투표율은 75.2%로 남성 투표율(66.3%)보다 8.9%포인트 높았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분석’에서 이같은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분석은 선거인명부를 근거로 전체 선거인 4416만8510명의 10.3%인 452만783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조사 투표율(77.2%)은 실제 투표율(77.1%)와 0.1%포인트 차이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는 전수조사를 했다.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연령대는 60대(87.6%)였다. 이어 70대(86.2%) 50대(81.4%) 40대(74.2%) 20대(71.0%) 30대(70.7%) 80세 이상(61.8%) 순이었다.

19대 대선(2017년)과 비교하면 5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투표율이 상승한 반면, 40대 이하에선 투표율이 하락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촛불집회를 거치며 실시됐던 2017년 대선에 비해 40대 이하 젊은 층의 정치 참여가 줄어든 셈이다. 대통령 선거 투표권을 처음 행사한 18세의 투표율은 71.3%로 20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유권자 77.5%가 투표에 참여해 남성(76.8%)에 비해 0.7%포인트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17년 대선(여성 77.3%·남성 76.2%)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투표 참여가 남성보다 조금 앞섰다.
성별 투표율 차이는 연령대에 따라 크게 갈렸다. 여성 투표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은 2030세대에서 두드러졌다. 20대 후반(25~29세)에서 여성 투표율(75.2%)이 남성(66.3%)보다 8.9%포인트 높았다.
또 20대 초반(20~24세)에서 여성(73.4%)이 남성(70.0%)보다 3.4%포인트 앞섰다. 30대 초반(30~34세)에서도 여성(73.7%)이 남성(68.3%)보다 5.4%포인트, 30대 후반(35~39세)에서 여성(72.2%)이 남성(69.0%)보다 3.2%포인트 각각 높았다.
40대(여성 75.7%, 남성 72.8%)와 50대(여성 82% 남성 80.8%)도 여성의 투표율이 남성을 웃돌았지만, 반면 60대 이상에선 남성의 투표율이 여성보다 높았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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