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차기작 ‘아임홈’ 긍정 검토 중...연기 행보 이상 無 [공식]

지승훈 2023. 11.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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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사진 = IS포토)
배우 전혜진이 차기작을 고려 중이다. 

21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전혜진이 새 드라마 ‘아임홈 다녀왔습니다’(이하 ‘아임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전혜진이 제작진과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임홈’은 일본 드라마 ‘홈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홈 드라마!’는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휴먼드라마로 지난 2004년 방영됐다. 타지에서 불의의 사고로 반쪽 같은 가족을 잃은 자들이 한데 모여 서로가 서로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 상처를 보듬으며 조금씩 나아가는 이야기다.

전혜진이 어떤 역할을 고려 중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혜진은 최근 남편인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이며 덩달아 불편한 상황을 맞이했다. 전혜진과 이선균이 함께 찍은 일부 광고는 송출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에 전혜진의 연기 행보에도 걸림돌이 되는 듯 싶었다. 그러나 이 같이 차기작을 검토하며 자신의 연기 길에 문제없음을 증명했다.

전혜진은 지난 7월 공개됐던 지니TV 웹드라마 ‘남남’을 통해 대중과 호흡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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