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랑 연애하던 '포도밭 그 사나이' 농촌 총각의 현재
농촌 드라마와 로맨틱 코미디의 웃기는 조합으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기억 나시나요?
바로 윤은혜와 오만석 주연의 '포도밭 그 사나이'입니다!
포도밭의 농촌 총각 오만석은 지금 어떻게 지낼까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출신 배우 오만석은 한예종 졸업 후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다.
오만석은 2006년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포도밭을 일구는 시골 총각 장택기 역을 맡으면서 주연급으로 우뚝 섰다.
‘포도밭 그 사나이’는 도시 여자 윤은혜가 당숙 할아버지의 포도밭에 내려가 포도밭에서 일하는 시골 총각 오만석과 티격태격 지내다가 사랑을 꽃피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다.
극 중 택기로 분한 오만석은 악연으로 처음 만났던 윤은혜에게 앙심을 품었다가 점점 사랑에 빠지는 인물로 츤데레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해 인기를 끌었다.
TV에서 자리를 잡은 공연계 출신 배우들은 대부분 무대에 자주 서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만석은 주연급 배우가 된 뒤에도 드라마와 공연의 비율이 거의 동일하다.
오만석은 드라마 ‘왕과 나’, ‘무사 백동수’, ‘왕가네 식구들’, ‘검법남녀’, ‘사랑의 불시착’, ‘오월의 청춘’ 등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활동과 동시에 뮤지컬 ‘오! 해피데이’, ‘그리스’, ‘헤드윅’, ‘김종욱 찾기’, ‘킹키부츠 ‘ 그날들’ 등의 무대에도 섰다.
올해도 오만석은 연극 ‘갈매기’와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세웠다.
그리고 최근에는 새 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의 반가움을 샀다.
‘기적의 형제’는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극 중 오만석은 동주의 베스트셀러 소설의 진실을 알고 있는 동주와 강산이 찾고 있는 미스터리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카이로 출연한다.
지난 29일 방영한 2회에서 오만석은 의문의 남자로 얼굴을 드러내면서 충격 엔딩을 선보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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