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도르트문트, 이탈리아 출신 유망주 레지아니와 프로 계약 체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루카 레지아니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도르트문트는 이탈리아 U-19 대표팀 선수인 레지아니를 장기적으로 붙잡는 데 성공했다.


라르스 리켄은 “우리가 약 2년 전 루카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데려왔을 때부터 그의 능력을 전적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이후 우리는 루카와 꾸준히 작업하며 U-17 팀에서 U-19 팀, 그리고 1군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과정에서는 스카우트 부서와 유망주 육성 부문도 큰 역할을 했다. 몇 주 전 치른 프로 데뷔전은 루카의 성장에 대한 보상이었으며, 우리는 앞으로도 이 성공적인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지아니는 2024년 2월 US 사수올로를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스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이후 같은 해 2월 18일 U-17 팀 소속으로 클럽 공식전 데뷔전을 치렀고, 해당 연령대에서 총 12경기에 출전했다. 이어 U-19 팀에서는 32경기, U-23 팀에서는 4경기에 나섰다. 이후 레지아니는 2026년 2월 7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열흘 뒤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까지 소화했다.



제바스티안 켈은 “루카는 최근 몇 주뿐 아니라 지난 몇 달 동안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그는 뛰어난 재능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기량도 갖추고 있다. 동시에 아직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도 많이 남아 있으며, 우리는 그가 그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프로 무대에서 내디딘 첫걸음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가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 레지아니는 “정말 정말 기쁘다. 2년 전 도르트문트에 합류했을 때부터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앞으로도 매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나를 더 성장하게 해주는 사람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면서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