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로테 에르데 슈타디온 100주년 기념 스페셜 유니폼 출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로테 에르데 슈타디온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 유니폼은 도르트문트 1군이 3월 21일(현지 시각) 함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며, 여자팀도 3월 22일 FFC 레클링하우젠과의 경기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이어 레전드 팀은 3월 25일 벤피카 리스본전, U-23 팀은 4월 4일 포르투 혹은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해당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새 스페셜 유니폼은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개된 유니폼에는 오늘날까지 보존되어온 로테 에르데 슈타디온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온 핵심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전면 패턴은 경기장의 두 개 출입문, 특히 인상적인 마라톤 게이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소매와 칼라, 마킹 디자인에는 수십 년 동안 경기장을 둘러싸며 스포츠 현장의 일부로 자리해온 육상 트랙의 특징이 담겼다. 또한 BVB 엠블럼의 색상과 디자인은 1926년 개장 이후 경기장을 감싸고 있는 사암 벽에서 착안했으며, 유니폼 뒷목 부분에는 “로테 에르데 슈타디온 100주년(100 Years of Stadion Rote Erde)”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BVB 머천다이징 총괄 책임자 케르스틴 체르베는 “로테 에르데 슈타디온은 도르트문트를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이자, 수십 년 동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정체성을 보여준 특별한 공간이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이 경기장의 건축과 분위기, 역사를 담아낸 것으로, 이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구단의 전통과 현재를 시각적으로 연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유니폼은 현재 온라인 스토어와 팬숍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소정의 선물이 포함된 전용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기본 버전 외에도 긴소매 버전이 함께 출시되며, 가격은 110유로다. 팬들은 현재 선수는 물론 레전드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페셜 유니폼을 활용한 팬 상품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