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침묵 깼다…문보경, 16타수 무안타→4회 '시리즈 첫 안타' [준P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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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쳤다.
LG 트윈스 문보경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5차전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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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최원영 기자) 결국 쳤다.
LG 트윈스 문보경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5차전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드디어 시리즈 첫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임찬규.
문보경은 줄곧 4번 타자였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4차전까지 4경기서 19타석을 소화해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안타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
염경엽 LG 감독은 5차전을 앞두고 문보경의 타순을 조정했다. 경기 전 염 감독은 "문보경이 6번에서 잘해줬으면 한다. 4번에서 계속 (기회가) 끊기면 부담될 것이다"며 "오지환이 감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김현수와 오지환 중 4번을 고민했는데 오지환이 나을 것이라 봤다"고 설명했다.
문보경은 1회말 2사 2루서 경기 첫 타석을 맞이했다. 3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을 소화했다. 볼카운트 0-1서 KT 두 번째 투수 손동현의 2구째 포크볼을 강타해 깔끔한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준플레이오프 첫 안타의 기쁨을 맛봤다. 다만 LG는 4회말을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원정팀 KT는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황재균(3루수)-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오윤석(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엄상백이었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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