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 무려 38살" 90세 예지원 엄마, 동안 외모에 모두 충격, 건강 비결 화제

jiwonci00 SNS

배우 예지원이 SBS Plus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90세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973년생으로 올해 52세인 예지원은 늦둥이 외동딸, 어머니는 1937년생으로 올해 90세다.

그러나 방송에 등장한 예지원의 어머니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과 탄력 있는 동안 외모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화면에 잡힌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자매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이 가족은 시간이 멈춘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SBS '솔로라서'

예지원 모녀는 공복 소금물 섭취로 건강을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이는 혈액순환 개선과 소화 기능 촉진에 도움이 된다는 민간 건강법으로, 꾸준히 실천한 습관이 두 사람의 건강과 동안 비결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예지원의 어머니는 6.25 전쟁 당시 중학생 시절을 직접 겪은 세대로, 당시 황해도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이주 경험까지 생생하게 전하며 진정한 '살아있는 역사'의 면모를 보였다.

SBS '솔로라서'

예지원은 방송에서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늦둥이 외동딸로 자라며 어머니와 단둘이 긴 시간을 보낸 예지원은 “엄마의 젊은 시절은 거의 나에게 다 바쳐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건강을 챙기고, 함께 대화를 나누며 살아가는 동반자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단순한 가족 이상의 끈끈한 유대감이 느껴졌다.

어머니는 딸 예지원이 오랜 연예 활동 속에서도 건강과 자기 관리를 놓치지 않도록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조력자였다.

jiwonci00 SNS

예지원 모녀의 모습이 전파를 탄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예지원도 동안인데, 그 비결이 어머니에게 있었다”, “엄마가 진짜 말도 안 되는 최강 동안”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실제로 9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외모와 활력 있는 언행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딸 예지원 역시 50대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과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어, ‘모녀 동안 유전자’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다.

단순한 외모 이상의 건강한 삶과 마인드셋이 모녀 모두에게 공통된 특징으로 나타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응원을 자아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