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1박 2일 여행 가는데.. 아버지가 직접 태워다 준 女연예인

조회 16,5842025. 2. 16.

딸이 남자친구와 1박 2일 여행을 가는데 운전기사를 자처하는 쿨한 아버지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 주인공은 바로!

이은지 인스타그램

팔방미인 코미디언인 이은지와
그녀의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던 이은지는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거나 외박을 할 때도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하는데 거리낌이 없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나 택시기사이신 아버지는 딸인 이은지가 남자친구와 강화도로 1박 2일 여행을 갈 테니 숙소까지 태워달라고 요청하자 기꺼이 직접 강화도의 펜션까지 데려다주셨다고 하는데요.

미운 우리 새끼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었으니, 무료로 태워준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는 것! 목적지를 확인한 아버지는 바로 미터기를 킨 것은 물론 주행요금 10만 원에 '빈 차로 오면 속상하다'라는 명목으로 2만 원을 더 받아가셨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는 이은지가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던 시절에는 인천에서 서울까지 매일같이 자신의 차량으로 출근을 시켜주셨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도 미터기를 켜시곤 딸에게 용돈을 받아가곤 하셨다고 합니다.

나 혼자 산다

하지만 이제는 대중의 전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스타가 된 이은지.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2년 전부터 서울로 독립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은지 인스타그램

딸이 독립한 후에는 용돈이 떨어져 꽤나 서운해하신다고 하는데, 용돈은 그저 핑계고 사랑하는 딸과 예전만큼 가깝게 지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섭섭함이 더 크신거겠죠?


4살 연하의 직진 고백에
궁합 볼 필요 없다며 6개월 만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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