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 동시 지방선거 시동…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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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방선거가 예비후보 등록 개시와 함께 본격화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3일을 기점으로, 행정통합 논의와 민주당 공천 절차가 맞물린 선거 일정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3일부터 시작된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선거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과 별도로 당내 공천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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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논의 속 통합단체장 여부 변수
광역·기초·교육감 등 429명 선출 예정
민주당, 공천 절차 병행하며 후보군 압축
본선 등록 5월 중순…6월 3일 투표 실시
광주·전남 지방선거가 예비후보 등록 개시와 함께 본격화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3일을 기점으로, 행정통합 논의와 민주당 공천 절차가 맞물린 선거 일정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통합단체장 선출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각 1명, 기초단체장 27명, 광역의원 84명, 기초의원 316명 등 총 429명의 선출직 공직자가 새로 선출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3일부터 시작된다. 이어 20일부터는 시·도의원과 구·시의원, 구·시의 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며, 3월 22일부터는 군의원과 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각각 시작된다.
최근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이 발의되며 통합단체장 선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법 제정 이전 단계인 만큼 광주시장·전남지사와 광주·전남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은 모두 가능한 상황이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선거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과 별도로 당내 공천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민주당은 현역 평가와 예비후보자 온라인 접수를 통한 1차 검증을 마무리하고, 예비후보자 적격 여부를 개별 통보했다. 이어 9일까지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민주당 공천 심사는 적합도 조사와 대표경력 증명, 면접 등을 거쳐 28일 시·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후 3월에는 권역별 광역·기초의원 경선과 기초단체장 공개 면접·합동토론회가 이어지고, 4월에는 기초단체장 경선을 통해 후보 윤곽이 확정된다.
경선을 통해 후보가 확정되면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 후보자 등록은 5월 14~15일, 공식 선거운동은 5월 21일부터 13일간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이틀간 실시되며, 본투표와 개표는 6월 3일 이뤄진다.
행정통합 논의의 향방과 공천 구도, 야권 재편 가능성까지 맞물리면서 광주·전남 지방선거는 예년보다 복합적인 정치 환경 속에서 전개될 전망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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