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당은 노조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하라"

유성호 2024. 9.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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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민주노총·한국노총 조합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김주영·이용우·박홍배·박해철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초유의 거부권 행사로 결국 개정안이 시행되지 못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마치 습관처럼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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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노총, 민주당·진보당 의원들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 "특권 세력 위해 입법권 쓰지 말아야"

[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양대노총 “국민의힘, 노조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하라” 
ⓒ 유성호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민주노총·한국노총 조합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김주영·이용우·박홍배·박해철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초유의 거부권 행사로 결국 개정안이 시행되지 못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마치 습관처럼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들은 "국민의힘은 경총의 억지 주장만을 되뇌며 지금까지 반대해 왔다"라며 "입법권을 국민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일부 특권 세력만을 위해 사용하는 반민주 행태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 양대노총 “국민의힘, 노조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하라” ⓒ 유성호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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