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모습 보여줄게!”… 바디프로필 촬영 성공 ‘엄마 스타’ 5인방은?

김예경 기자 2024. 10. 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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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탄탄하게 가꿔 전문 스튜디오에서 모델처럼 촬영하는 '바디프로필'은 2021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런 바디프로필에 도전한 40대 이상 '엄마' 스타들이 있다.

◇김빈우, "어떻게 이런 에너지가 나왔는지 몰라"배우 김빈우(42)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 한 잔도 제대로 못 마셨는데 어떻게 이런 에너지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바디프로필 사진과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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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애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바디프로필에 도전한 스타로 박미선, 홍지민, 장영란, 김빈우, 김지우가 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몸을 탄탄하게 가꿔 전문 스튜디오에서 모델처럼 촬영하는 ‘바디프로필’은 2021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전문 바디프로필 스튜디오가 나올 정도로 흥행하며 사람들에게 하나의 ‘도전’처럼 여겨졌다. 기간을 두고 최상의 몸 상태를 위해 운동과 식단을 조절하며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런 바디프로필에 도전한 40대 이상 ‘엄마’ 스타들이 있다. 박미선, 홍지민, 장영란, 김빈우, 김지우다.

◇박미선, “나이로 한계를 짓는 것은 편견이다”
개그맨 박미선(57)은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50세가 된 기념으로 운동했다”는 글과 함께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운동을 미친듯이 해서 1년 준비해 만들었다”며 “나이로 자신의 한계를 짓는 것은 편견으로 나 스스로를 위해 운동할 것이다”고 밝힌 바가 있다. 그는 적어도 주에 2회씩 헬스장을 찾아 운동했다.

◇홍지민, “다이어트 후 내 도전은 계속될 것”
뮤지컬 배우 홍지민(51)은 지난 2018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보정샷 내 다리 참 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에 100일간 도전해 총 30kg을 감량했다. 이후 달라진 몸을 남기기 위해 달라붙는 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홍지민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였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 하지만 홍지민은 다이어트를 어렵게 결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꿈의 노트’에 적어놨지만 쉽게 시작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다이어트 성공 후 변화가 생겼고 나의 도전은 계속 될것이다”고 밝혔다.

◇장영란, “난 무서울 게 없는 엄마”
방송인 장영란(46)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애 첫 바디프로필 사진 살포시 올려요 부끄부끄”라며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바디프로필을 찍는 사람들을 보며 난 못 찍는다고 생각했다”며 “단 한 번 사는 인생 도전하고 싶었고 건강하게 더 자신감 넘치게 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난 무서울 게 없는 엄마니까 할 수 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바디프로필 사진 속 장영란은 선명한 복근이 드러나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과감한 튜브톱과 핫팬츠 스타일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 “어떻게 이런 에너지가 나왔는지 몰라”
배우 김빈우(42)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 한 잔도 제대로 못 마셨는데 어떻게 이런 에너지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바디프로필 사진과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구릿빛 피부에 완벽한 11자 복근을 자랑했다. 특히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출산 후 65kg에서 52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지우, “40살 되기 전에 바디프로필 도전한다”
배우 김지우(40)은 지난 2020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바디프로필을 공개했다. 그는 검은색 시스루의상을 입고 등 라인과 탄탄한 허벅지 근육을 공개했다. 특히 김지우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골격근량 23kg, 체지방량 9.8kg을 만들었다고 했다. 촬영 당일 김지우의 몸무게는 48.6kg이었다. 김지우는 바디프로필을 처음 준비할 때 “40살 되기 전에 바디프로필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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