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50대 스타’ 5人, 패션 스타일 분석해보니… 건강엔 ‘치명적’이라고?

◇나오미 왓츠, 선글라스 착용
배우 나오미 왓츠(56)는 선글라스를 즐겨 착용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막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눈이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눈 속에 활성산소가 생겨 각종 안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를 탈수시켜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 환경을 조성한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얇은 눈가주름을 보호해 주름이 늘어나는 것을 예방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진한 색상의 선글라스는 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색상으로 인해 동공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자외선 입사량이 증가해 위험하다. 색상의 농도는 선글라스를 쓴 사람의 눈이 들여다보일 정도가 적당하다.
◇니콜 키드먼, 굽 낮은 신발 신어
배우 니콜 키드먼(57)의 키는 180cm로 대표적인 ‘장신’ 스타다. 따라서 하이힐보다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다. 너무 높은 하이힐보다는 굽이 낮은 신발이 발 건강에 좋지만, 너무 낮은 신발은 발 건강을 해친다. 밑창이 발의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걷거나 뛸 때는 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는데, 밑창이 얇은 플랫슈즈 등은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분산시킬 쿠션이 없어서 그 압력이 발바닥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로 인해 발바닥 근육에 무리가 가고 결국 염증이 생기기 쉽다. 심하면 발목, 무릎, 척추 관절에도 부담을 준다. 따라서 밑창이 3cm 이내이며 앞코는 뾰족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발 모양처럼 약간 넓은 것을 고른다.
◇줄리아 로버츠, 하이힐 즐겨 신어
배우 줄리아 로버츠(57)는 키가 173cm이지만 하이힐을 즐겨 신는다. 하이힐을 신으면 걸을 때 무게가 발바닥 전체적으로 분산되지 못하고 발의 앞으로 무게가 쏠리게 된다. 이 때문에 발이 쉽게 붓고 아프며 다양한 족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불편한 자세 때문에 허리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척추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앞이 뾰족한 하이힐은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을 유발한다. 어쩔 수 없이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한 번 신을 때 6시간을 넘지 않도록 해야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제니퍼 애니스톤, 숄더백 자주 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6)은 숄더백(어깨에 걸쳐서 매는 가방)을 자주 멨다. 숄더백은 한쪽 어깨에만 걸쳐 메기 때문에 무게가 실리는 어깨의 반대쪽 척추를 휘게 해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어깨나 골반의 위치가 다르고 통증이 있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목, 허리, 어깨 부담을 줄이려면 숄더백 대신 무게 중심점이 신체 중심과 가깝고, 양쪽 어깨로 무게를 분산할 수 있는 백팩을 메는 것이 가장 좋다. 이때 가방의 무게는 2kg 미만이 적당하고, 몸무게의 10%를 넘지 말아야 한다.
◇제니퍼 로페즈, 크롭티 스타일링 선보여
배우 제니퍼 로페즈(55)는 50대임에도 불구하고 복근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복근이 잘 드러나는 크롭티를 즐겨 입었다. 다만 복부가 그대로 드러나면 체온이 낮아지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다. 그럼 근육이 경직되고 위와 장의 활동이 줄어든다. 또 배에 찬바람을 맞으면 장관의 운동을 조절하는 몸의 자율신경 균형을 어긋나게 된다. 따라서 배탈이 나고, 가스가 차고, 변비와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배탈이 자주 난다면 크롭티를 입지 않는 것이 좋다. 입게 된다면 아이스 음료, 냉면 등 찬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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