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 되기로 결심한 톱여배우의 수녀원 들어가기전 근황 공개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중에 청량한 근황을 공개한 전여빈

2023년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메인 캐릭터 한준희와 권민주를 오가며 전혀 같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의 모습을 마음껏 선보이며 그야말로 연기 천재임을 입증했던 전여빈.

그리고 같은달 개봉했던 영화 <거미집>에서 영화 제작자 신미도로 출연해 예술가들의 후원자이자 저돌적인 지나치게 열정적인 제작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해외 언론과 매체로 부터 극찬까지 받았던 그녀. 이처럼 작년에 두 작품을 선보이며 여전히 변함없는 연기 천재이자 스타성까지 보여주며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동시에 받고있는 그녀는 올해 또 바쁜 행보를 예고하며 쉴틈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여빈은 올해 총 2~3편의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한작품은 촬영을 완료했으며, 현재 두번째 작품의 촬영을 진행중이며, 세번째 작품은 캐스팅이 된 상태이고 현재 제작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세 작품 모두 최고의 기대작들이란 점에서 대중에게 더 확고한 존재감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작품은 배우 현빈과 함께 촬영한 영화 <하얼빈>으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를 액션 누아르물로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현빈이 안중근 의사를 연기하는 가운데 전여빈은 극 중 안중근의 독립군 동지이자 당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대표하는 인물인 공부인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 박정민, 조우진, 유재명, 박훈, 이동욱 등 초호화 출연진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추석 기간에 개봉할 예정이다.

두번째 작품은 영화 <검은 수녀들>로 2월 말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송혜교와 함께 투톱을 이룬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수려들이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는 이야기로 송혜교가 강한 의지를 지닌 수녀 유니아로 전여빈이 유니아에 호기심을 갖으며 그녀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최근 전여빈의 청령한 모습과 화사한 근황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mmm이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함께한 6월 화보를 공개한 것.

이번 화보는 ‘청량한 여빈의 여름’의 테마로 진행됐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단아한 얼굴을 드러낸 그녀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머물게 한다. 여기에 푸르른 배경과 어우러진 그녀의 싱그러운 비주얼은 수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시켰다. 흥미롭게도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수녀로 변신한 그녀이기에 이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화보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한편 전여빈은 두번째 작품 <검은 수녀들>이 끝나는 대로 세번째 작품인 시리즈물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할 예정이다. 영화 <마약왕>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총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알려졌다. 흥미롭게도 이 작품은 <하얼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우민호 감독, 현빈과 다시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여기에 정우성 까지 합류해 작품을 더욱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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