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촬영하다 너무 예뻐서 대사 잊어버리게 만들었다는 여배우

조회수 2023. 11.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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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MI

1.<노수홍안> - 비가 함께 연기하다가 너무 예뻐서 대사 잊어버리게 만든 여배우

-'비' 정지훈은 2014년 중국 영화 <노수홍안>에 주연으로 출연해 직접 중국어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놀랍게도 상대역은 대륙의 여신중 한명으로 불리우는 유역비였다.

-<노수홍안>은 중국의 인기 소설인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접근한 두 남녀가 결국엔 겉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비는 인터뷰 당시 유역비를 처음 만났을때의 소감을 전했는데

처음에 (유역비)너무 예뻐서 당황스러웠다. 중국어 대사를 하려고 수없이 연습하고 외웠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다 잊어버렸다"

라고 말하며, 유역비의 미모를 극찬했었다. 

-그외에도 중국 현지 촬영에 적응되지 못할때 유역비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첫날 촬영을 잘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2.<곤지암> - 중학생때 토익 900점 받던 모범생 출신 신예 박지현

-<곤지암>으로 스타가 된 박지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 학생으로 영화 개봉후 홍보와 학교생활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곤지암> 인터뷰 당시 그녀는 중학생 부터 토익 점수 900점대를 유지했고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에도 능통하다고 한다. 이후 고등학생이 되면서 배우와 연예인이 되고 싶어서 연영과 입시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일단 대학교와 다른 전공을 지원하고 그 이후에 하고 싶은걸 하라고 해서 그 의견에 맞춰 다른 전공을 택했다. 인터뷰에서 박지현은 부모님의 말씀이 맞았다며 다양한 경험과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서 좋았다고 언급했다.

곤지암
감독
정범식
출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이승욱, 류제윤, 박지아
평점
5.1

3.<리틀 포레스트> - 제작진이 파리와 모기가 나타나면 죽이지 않은 이유

-이 영화는 자연주의 힐링을 표방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고기를 먹는 장면이 안 나오는 것도 그 이유.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임순례 감독이 동물을 사랑해서 '동물보호단체 카라'의 회원이었던 탓에 현장에 있는 조그만 동식물도 죽이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파리와 모기가 현장에 너무 많았는데 불편하지만 죽이지도 못한 채 손으로 내쫓아야 했다고 한다. 오히려 나타나면 죽일까 봐 도망갔다고…

리틀 포레스트
감독
임순례
출연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전국향, 장재희, 김현지, 이은숙, 국지용
평점
8.4

4.<남과 여> - 공유가 <남과 여>를 택한 사연은 멜로가 하고 싶어서…

공유는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요즘은 멜로라는 장르가 거의 없어진 느낌이다. 영화계에서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예전부터 인터뷰를 통해 '정통 멜로를 하고 싶다'라고 늘 이야기했다"

지금 30대 중후반 나이 때 멜로를 찍어보고 싶었다.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고 말해 <남과 여> 선택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남과 여
감독
이윤기
출연
전도연, 공유, 박병은, 이루안, 노강민, 강지우, 정선경, 윤세아, 전익령, 박민지, 김혜옥, 김영선, 정순원, 강신철, 이지훈, 민무제, 김세인, 허형규, 백상희, 이문정, 이상원
평점
7.5

5.<차이나타운> - 왜 조직의 아지트는 사진관인가?

-왜 조직의 아지트는 사진관이 되었을까? 한준희 감독은 엄마가 시종일관 언급한 쓸모 있다는 걸 증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을 참고해 자신을 증명해서 남기는 장소인 사진관을 아지트로 택했다고 말했다.

-감독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로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있는데 거기서 사진관이 중요한 의미로 등장해서 삶과 죽음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사진관을 의미 있게 다루고자 했다.

-원래 결말에서는 엄마가 스스로 자기 사진을 영정처럼 찍는 장면이 있었는데, 시나리오 최종본 작업 단계에서 삭제했다고 한다. 대신 조직원들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온 가족이 같이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차이나타운
감독
한준희
출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이수경, 조현철, 조복래, 이대연, 정석용, 백수장, 김수안, 배소윤, 박지소, 위하준, 김한종, 구건민, 김재철, 주예지, 이해운, 김리우, 권혁, 한우열, 우진혁, 정유나
평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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