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수시모집 내일 마감…경쟁률 16대 1 기록
임지혜 2024. 9. 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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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두고 전국 의과대학에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다.
이날 마감된 연세대 의대의 경쟁률은 14.29대 1로, 1년 전(10.57대 1)보다 상승했다.
전날 마감된 서울대(12.66대 1→13.56대 1), 고려대(27.04대 1→30.55대 1)에 이어 이른바 SKY대 의대의 경쟁률이 1년 전보다 모두 올랐다.
또한 이날 마감된 이화여대 의대 경쟁률은 16.39대 1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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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두고 전국 의과대학에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다.
12일 유웨이어플라이가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4만7167명이 지원했다. 이들 대학의 모집 정원은 2978명으로, 경쟁률은 15.8대 1을 보이고 있다.
전날 서울대와 고려대 두 곳의 원서 접수가 마감됐고, 이날은 연세대(서울)과 이화여대 등이 추가로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나머지 35개 의대는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이날 마감된 연세대 의대의 경쟁률은 14.29대 1로, 1년 전(10.57대 1)보다 상승했다. 전날 마감된 서울대(12.66대 1→13.56대 1), 고려대(27.04대 1→30.55대 1)에 이어 이른바 SKY대 의대의 경쟁률이 1년 전보다 모두 올랐다. 이들 대학의 의대 수시 전체 지원자가 지난해 3693명에서 올해 4235명으로 542명(14.7%)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날 마감된 이화여대 의대 경쟁률은 16.39대 1로 마감됐다. 작년(20.85대 1)보다 하락했다.
전체 의대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은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293대 1)이 기록 중이다.
대입 수시 원서 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씩 진행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수험생들이 마지막 날 몰리는 경향이 있어 경쟁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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