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 후보 지지도] 권기창 49.2%, 이삼걸 38.1%
[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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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한 권기창 국민의힘 후보(왼쪽)와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후보 |
| ⓒ 조정훈 |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안동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권기창 후보가 49.2%를 기록해 이삼걸 후보(38.1%)와 11.1%P 격차를 보였다. 권 후보에 대한 지지는 70세 이상(57.9%)에서 두드러졌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는 50대 이하 연령층과 남성(43.5%), 민주당 지지층(81.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타 인물'은 4.4%, '없음'과 '모름'은 각각 4.1%와 4.2%로 조사됐다.

후보 선택시 기준... 지역발전 기여도 31% , 청렴성 17.6%, 후보자질 16.0%
한편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6%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해 지지 성향이 견고함을 보여줬다. 반면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응답은 16.6%였고 '잘 모름' 응답은 2.8%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권 후보가 57.0%를 기록해 상당수 유권자들이 권 후보의 재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은 31.1%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지역 발전 기여도'가 31.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도덕성 및 청렴성' 17.6%, '정책 및 공약' 16.6%, '후보자 인물 및 자질' 16.0% 순이었다. 반면 '소속 정당'과 '과거 경력 및 성과'는 각각 8.3%, 6.3%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

응답자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69.7%)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0대(38.8%)와 50대(38.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이어 투표 의향을 묻는 설문에 89.0%가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그중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층이 62.4%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투표 의지와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9.9%, '잘 모름'은 1.1%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사용했다. 응답률은 10.8%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값(림가중)을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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