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황희찬 또 벤치' 울버햄턴, 뉴캐슬전 선발 명단 공개

김희준 기자 2024. 9. 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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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한다.

황희찬은 지난 경기에 이어 벤치에서 출발한다.

A매치 주간 직전에 치른 노팅엄포레스트와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발한 건 황희찬의 달라진 팀 내 입지를 상징하는 요소였다.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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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황희찬이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한다.


1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턴원더러스와 뉴캐슬유나이티드가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시작을 1시간 15분 앞두고 울버햄턴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예르겐 라르센이 최전방을 책임지고 마테우스 쿠냐와 장리크네르 벨가르드가 공격을 지원한다. 마리오 르미나, 안드레, 주앙 고메스가 중원에, 라얀 아이트누리, 크레이그 도슨, 제르손 모스케라, 넬송 세메두가 수비라인을 구축하며 샘 존스톤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황희찬은 지난 경기에 이어 벤치에서 출발한다.


황희찬은 올 시즌 쉽지 않은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으며 핵심 중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A매치 주간 직전에 치른 노팅엄포레스트와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발한 건 황희찬의 달라진 팀 내 입지를 상징하는 요소였다.


대표팀에서는 변함없이 활약했다. 홍명보 감독은 황희찬을 팔레스타인과 경기에서 교체 출장시킨 데 이어 오만과 경기에서는 선발로 내세웠다. 황희찬은 전반 10분 만에 상대 골문에 정확히 꽂히는 중거리슛으로 믿음에 보답했다. 황희찬은 출장하는 내내 상대 뒷공간을 공략하고 수비를 뒤흔드는 역할을 명확히 수행하며 여전히 쓸모가 많은 자원임을 입증했다.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출발한다. 이날 울버햄턴이 4-3-3 전형을 사용할 예정이라는 사실은 황희찬이 게리 오닐 감독 의중에서 약간은 벗어나있다는 의미를 암시한다. 황희찬이 교체로라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해야 지금 같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걸로 보인다.


사진= 울버햄턴원더러스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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