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식…정청래 "당원이 주인인 정당 만들겠다"

김찬주 2025. 9. 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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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창당 70주년을 맞아 '당원주권시대'를 재차 천명했다.

당원이 민주당의 주인이 되는 정당을 통해 민주당 100년의 역사로 나아가자는 포부다.

그러면서 "더욱 가까이에서 당원과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가자"며 "당원주권 정당, 민주당을 선언한다.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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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식서
김병기 "국민 함께라면 반드시 승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19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창당 70주년을 맞아 '당원주권시대'를 재차 천명했다. 당원이 민주당의 주인이 되는 정당을 통해 민주당 100년의 역사로 나아가자는 포부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9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민주 70' 행사에서 "민주당 70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자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승만 독재정권 부정선거 헌법유린에 맞서 4·19 혁명을 국민과 함께 이뤄냈다"며 "박정희·전두환·노태우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5·18 민주화운동과 87년 민주화항쟁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국민과 함께 박근혜 정권의 부정부패·국정농단에 맞서 촛불혁명을 이뤄냈고 윤석열 정권의 불법 비상계엄 내란사태에 맞서 빛의 혁명을 이뤄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더욱 가까이에서 당원과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가자"며 "당원주권 정당, 민주당을 선언한다.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민주당의 70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켜온 역사였다"며 "독재·불의가 국민을 억압할 때 민주당은 국민의 방패였고, 민생·경제가 위기에 놓였을 때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희망을 지켜온 동반자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정부의 역사, 그 중심엔 언제나 '국민과 함께'라는 민주당 정신과 신념이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손을 맞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함께 웃고 지키고 만들어가겠다. 국민과 함께라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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