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 걱정됐는데
첫 아이를 낳은 지도 어느덧 5년. 그녀는 다시, 한 생명을 품게 됐다.
가수 거미, 그리고 배우 조정석 부부에게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임신 4~5개월 차. 2020년 첫 딸을 출산한 후 두 번째 아이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노산 아닐까 걱정됐다”는 주변의 우려도 있었지만, 정작 그녀는 담담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이 소식을 받아들였다.
남편 조정석 역시 “거미는 육아 천재”라며 그녀를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여긴다. 아이를 품는 순간부터, 아이를 키우는 시간까지 모두가 그녀답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거미. 무대 위에선 '그대 돌아오면', '미안해요' 등 수많은 명곡으로 마음을 울렸지만, 이제는 일상에서 , 작은 손을 잡고 또 다른 멜로디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걱정보다 더 큰 감동이 찾아왔다”그녀는 그렇게 또 한 번, 엄마라는 이름을 품는다.
“노산 걱정됐는데”…조정석도 감동한 소식 전한 여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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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거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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