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머리냐고요? 의사들조차 "정말 이식하길 잘했다"고 인정했죠
대한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국내 잠재적 탈모 인구는 무려 1000만 명에 달하는데,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20%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국내에서는 특히 앞머리가 M자 형태로 사라지는 'M자 탈모'가
탈모 인구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연예인들이라고 해서 탈모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며,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거나, 혹은 탈모 진행으로 인해
모발 이식을 받은 연예인들이 꽤 많습니다.
의사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모발 이식이 잘 된 이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국내 대표 미남배우 정우성도 'M자 이마'의 공포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과거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그의 이마는 선명한 M자 였고, 이에 정우성은 발 빠르게 모발 이식을 진행했죠.
이후 시상식이나 시사회 등 공적인 자리에서는 늘 멋지게 이마를 드러내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는 91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m자형의 넓은 이마를 가져 큰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그는 운동 경기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넓은 이마가 들통나기도 했는데요.
이후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나타나기도 했지만, 민호는 결국 군에 입대하기 전 모발 이식을 받습니다.
탈모 탈출 아이돌 1호로 등극하기도 했는데, 덕분에 입대 직전 '까까머리'에도 굴욕 없이 완벽한 외모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깡'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비 역시 모발 이식을 받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작은 얼굴에 비해 이마가 유달리 넓었던 그는 모발 이식을 통해 더욱 세련된 이미지로 거듭났고, 이후 자신 있게 이마를 드러내는 사진을 많이 촬영했죠.
'소간지' 소지섭 또한 M자 이마는 피해갈 수 없었는데, 과거 훤히 드러난 이마가 인상적이었던 그는 모발 이식 후 더욱 젠틀한 이미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승기는 군입대 이후 무려 'M자 탈모 논란'에 시달린 연예인입니다.
유독 앞머리를 내린 헤어 스타일링을 고집했던 그는 입대 후 적나라하게 드러난 헤어라인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죠.
이에 이승기의 소속사에서는 '이승기 탈모'와 관련된 게시글을 일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제대 이후 이승기는 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한 전진, 활동 기간 동안 탈색과 염색 등 두피에 무리가 가는 시술을 자주 반복했기 때문일까요?
그는 입대 날 훤하게 드러난 이마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현재 그의 헤어 라인은 눈에 띄게 일자로 변했습니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는 예능 방송에 출연하여 당당히 탈모를 고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평소 M자 탈모로 인해 자꾸만 넓어지는 이마가 스트레스였고, 이에 과감히 모발 이식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죠.
미르는 숱이 많은 뒷머리를 이마에 옮겨 심어 헤어 라인을 교정했는데, 그가 옮겨심은 모발의 수는 총 2,800모라고 하는데요.
시술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미르의 경우 350만 원을 소비했다고 합니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 미르는 머리를 감는 방법도 중요하다며 두피 관리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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