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은 꽃이 피기 직전 줄기와 이파리 부분을 수확해 무침이나 겉절이, 국거리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데요.
씹을수록 달콤 쌉싸름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랍니다.
꽃이 피기 전 3~4월이 제철이며 이때가 가장 맛있다고 해요.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로 남쪽 지역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유채나물은 겨울초, 삼동초, 하루나라고도 불린답니다.
재료준비하세요
유채나물 100g
다진대파
된장 1 스푼
다진마늘 반 스푼
참기름 한 스푼
통깨
소금
식초
재료 손질하기
질긴 줄기 부분을 제거하고 연한 잎만 남겨둡니다. 손으로 뚝하고 꺾으면 쉽게 잘라낼 수 있어요.
물에 식초 한 스푼 풀어 5분 정도 담가 놓은 후 흐르는 물로 한 번 더 씻어냅니다.
양념장 만들기
된장 1 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섞어주세요.
유채나물 데치기
소금 한스푼 넣어 물을 끓인 후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 유채나물 넣고 가볍게 데쳐주세요.
데친 유채나물은 찬물에 넣어 바로 식혀줍니다.
열기가 빠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다음 손바닥으로 눌러 남은 물기마저 빼줍니다.
약 3cm 정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한 입 크기로 자른 유채나물과 채 썬 대파를 볼에 담습니다.
양념장을 조금씩 덜어가며 조물조물 무쳐준 뒤 참기름 한 바퀴 둘러주세요.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낸 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된장으로 구수하게 무친 유채나물 완성이에요.
씹을수록 고소하고 싱그러운 봄의 맛이 느껴지는 유채나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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