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카타르] '월클 가수' BTS 정국, '괴물' 김민재 등 피지컬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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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메인 무대를 장식한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팀 벤투 선수단의 큰 키에 감탄했다.
하이라이트는 정국의 등장이었다.
정국은 개막식 전날 팀 벤투 선수단과 만난 바 있다.
정국은 이날 유니폼을 선물받고, 벤투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며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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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도하(카타르)] 허인회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메인 무대를 장식한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팀 벤투 선수단의 큰 키에 감탄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형 전광판으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며 자리를 가득 채운 관중들이 함께 숫자를 셌다. 그라운드 위에 깔아놓은 천막 위로 미적 요소를 가미한 영상을 쏘며 레이저쇼가 함께 시작됐다. 이후 댄서들의 춤과 휘날리는 32개 참가국의 국기들로 무대가 가득찼다.
하이라이트는 정국의 등장이었다. 이번 월드컵 주제곡인 '드리머스'를 부르며 무대 위로 나타나자 골이 들어간 것처럼 함성이 터져나왔다. 정국은 십수명의 댄서들과 함께 수려한 춤을 추며 무대를 아름답게 꾸몄다. 1절이 끝나자 카타르 유명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도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고 둘은 함께 호흡했다.
정국은 개막식 전날 팀 벤투 선수단과 만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정국이 훈련장에 와서 선수들과 만나 키가 엄청 크다는 말을 반복하더라"고 말했다.
정국은 프로필상 키가 179cm로 작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팀 벤투에는 김민재(190cm), 권경원(189cm), 김승규(187cm), 조현우(189cm), 정우영(186cm), 황의조(185cm) 등 장신 선수들이 즐비했다. 간판 공격수인 손흥민도 183cm다. 선수들을 처음 만난 정국이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을 실제로 보고 놀란 것이었다.
정국은 이날 유니폼을 선물받고, 벤투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며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옆에서 단체 사진도 촬영했다.
BTS는 정국과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로 구성된 그룹이며 이들의 인기는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2개 부문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아이돌 그룹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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