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에서 아내가 돈을 많이 쓴다는 이유로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관악경찰서는 16일 오후 11시20분쯤 관악구 신림동 주택에서 50대 남성 A 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아내 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돈을 많이 쓰고 다닌다”며 B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7253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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