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주미가 뉴욕에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박주미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박주미는 새틴 소재에 화이트 패턴이 더해진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광택이 은은히 번지는 드레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볼드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세련된 포인트가 됐다.

깔끔하게 넘긴 포니테일과 은은한 핑크빛 메이크업도 눈에 띄었다.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를 더욱 살리면서, 흑백의 조화를 담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증명한 순간이었다.

50대, 진짜라고?
50대에 접어들었지만, 박주미는 여전히 눈부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여 년 넘게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변함없는 자기 관리와 자연스러운 미소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1년 결혼해 두 아들의 어머니가 된 이후에도,

연기와 일상 모두를 소중히 이어가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박주미.

이번 뉴욕에서의 모습 역시, 그녀가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의 깊이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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