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튜닝 전문 오프라인 매장
‘N 퍼포먼스 개러지’ 개장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N 퍼포먼스 개러지’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개장한다.
새로운 튜닝 문화 선보일 ‘N 퍼포먼스 개러지’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 ‘N 퍼포먼스 개러지’에 방문하면 N 퍼포먼스 전용 부품을 구매하고 설치까지 할 수 있다.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을 위한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은 물론 모터스포츠 헬멧과 시트 벨트 같은 레이싱 용품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튜닝 상담, 부품 장착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튜닝 문화를 선보이고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애호가들이 모여 소통하는 모임 ‘카밋’과 같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월 8일까지 사전 개장, 정식 개장일은 5월 9일
N 퍼포먼스 개러지 정식 개장일은 5월 9일이며 그에 앞서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사전 개장한다. 이 기간 동안 아이오닉5 N의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이 전시되고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 예약은 ‘N 퍼포먼스 Shop'(nperformanceshop.com)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방문자도 받는다.
개러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차량 부품 장착과 정비 등은 예약제로 이뤄져 있어 방문 전 예약이 필요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부품과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착 서비스로 안전하고 즐거운 튜닝 문화를 촉진하려 한다”며 “이 공간을 커뮤니티 장소로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29일 튜닝 부품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Shop’을 개설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차량 성능 향상은 물론 개성도 표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