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힘든 ‘버피테스트’로 기네스 기록을… 美 남성, 몇 개나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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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동안 버피 테스트 7777개를 한 미국 남성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기네스 세계기록은 미국 남성 매튜 찰스 모건(26)이 12시간 동안 가장 많은 버피 테스트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요가 강사이자 골프 캐디로 일하고 있는 매튜는 기록 도전을 위해 그동안 총 5만2000회 이상 버피 테스트를 했다.
한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버피 테스트 기록은 1만1988개회로, 미국 남성 브라이언 레이엘트(45)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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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 시각) 기네스 세계기록은 미국 남성 매튜 찰스 모건(26)이 12시간 동안 가장 많은 버피 테스트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매튜의 기록은 7777개로, 종전 기록보다 362개 더 많다.
버피 테스트는 전신을 사용하는 맨몸 운동이다. 스쿼트 자세로 몸을 굽힌 뒤 바닥을 짚고, 다리를 뒤로 보내 엎드려뻗쳐 자세를 한다. 이후 다시 다리를 당겨 스쿼트 자세로 돌아오고 일어서 점프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기네스 기록 측정을 위해서는 엄격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지면에 엎드렸을 때 몸을 곧게 펴고, 점프할 때는 두 발이 지면에서 모두 떨어져야 한다. 이를 어기면 동작을 수행해도 기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매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균 5.5초마다 한 번씩 버피 테스트를 했다. 2분 휴식을 포함해 총 39세트로 나눴고, 세트당 평균 199회를 수행했다.
그는 도전 시작 후 6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속도가 느려지자, 30분 동안 휴식을 취했다. 오후 4시가 됐을 때쯤엔 근육에 이상을 느꼈고, 1시간가량 휴식을 취하며 회복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에도 버피 51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한 시간을 남긴 시점에서 258회를 추가했고, 결국 이전 기록을 넘어섰다.
요가 강사이자 골프 캐디로 일하고 있는 매튜는 기록 도전을 위해 그동안 총 5만2000회 이상 버피 테스트를 했다. 그는 “개인적 업적뿐 아니라, 자랑스러운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가족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한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버피 테스트 기록은 1만1988개회로, 미국 남성 브라이언 레이엘트(45)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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