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이 너무나 기다리는 SUV" 실용성 더하고 오프로드 느낌 제대로 살린 짐니 컨커러

조회 26,1572025. 1. 31.

스즈키가 인도 바라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짐니 컨커러(Jimny Conqueror)'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번 콘셉트카는 단순한 스티커나 데칼이 아닌 실용적인 오프로드 액세서리와 새로운 도색이 특징이다.

짐니 컨커러

전면부에는 헤리티지 그릴과 함께 윈치가 장착된 범퍼가 눈에 띈다. 윈치는 최대 1,300kg의 견인이 가능하며, 매트 블랙 컬러의 삼각형 범퍼는 휠과 펜더까지 이어져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짐니 컨커러

차체는 매트 베이지 컬러로 도색됐으며, 후면으로 갈수록 매트 블랙으로 전환되면서 대형 'Jimny' 로고가 적용됐다. 측면에는 추가 연료탱크가 장착됐고, 트렁크 도어에는 사다리가 설치돼 루프랙 접근성을 높였다.

짐니 컨커러

파워트레인은 기존 1.5리터 엔진을 그대로 유지해 최고출력 102마력, 최대토크 13.3kg·m를 발휘한다. 전문가들은 "신형 디자인과 함께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짐니 컨커러

한편, 스즈키는 최근 필리핀 모터쇼에서도 '짐니 라이노 에디션'을 공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짐니의 다양한 특별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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