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10분 밖에 못 잔다고..”, 인생의 쓴 맛을 너무 일찍 느껴버린 윌리엄 근황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8살에 ‘10분 수면’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에 참가 중이다.

어린 나이에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6시 경기 앞두고 잠시 눈 붙이자마자 10분 후에 일어나야 함”이라는 글과 함께 이불 속에서 잠든 사진이 올라왔다.

경기 전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려는 모습에서 대회 일정의 빡빡함이 느껴진다.

윌리엄은 현재 소속된 하키 클럽 팀과 함께 국제 유소년 대회에 출전 중이다.

해당 대회는 여러 나라 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하루에 두세 경기씩 치러지는 경우도 있다. 이번 출전은 윌리엄에게 첫 해외 공식 대회다.

예능에서 빙판 위로

윌리엄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동생 벤틀리와 함께 ‘윌벤져스’로 인기를 얻었다.

방송 이후에도 SNS로 근황을 전해왔지만, 최근에는 예능이 아닌 스포츠 무대에 집중하고 있다.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 씨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윌리엄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아이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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