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장이 급소 때려, 성기능에 문제"…술집서 춤추다 벌어진 일

조회 3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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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인 20대 남성 A씨는 지난 4일 지인 3명과 세종시 대학가에 있는 한 술집에 방문했다.

당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흥이 오른 A씨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춤을 췄고 바닥에 휴지를 뿌리기도 했다. 급기야는 바닥에 누워서 비보잉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이때 주방에서 음식을 하던 여사장이 자신의 급소를 발로 찼다는 게 A씨 주장이다.

해당 술집이 헌팅 포차라고 생각했다는 A씨는 "엄청 딱딱한 장화로 세게 쳤다. 지금 성기능이 안 된다.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여사장 B씨 주장은 달랐다. 자신의 가게는 일반적인 술집이라고 밝힌 B씨는 "주방에서 음식을 하고 있는데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누구랑 시비 붙는 소리도 나더라"라며 "제발 조용히 좀 하라고 했지만 A씨가 너무 시끄러워서 다른 손님들 몇 팀이 나갔다"고 했다.

이어 "몇번을 그만하라고 얘기해도 사람을 우롱하듯이 떼굴떼굴하면서 약을 올리더라. 그래서 장화를 신은 채로 발로 한 대 툭 친 것"이라고 했다.

A씨는 "비뇨기과 진료를 받았는데 큰 병원에 가야 한다더라. 아직 상해진단서를 받진 못했는데 곧 뗄 예정이다. 성기능 장애에 대해 의학적인 소견을 들은 건 아니지만 성폭행으로 고소할 것"이라며 분노했다.

https://naver.me/xyTA8y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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