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에 박차' 오타니 첫 라이브 피칭 성공 '최고 156㎞'...김혜성 잡고 '살인 미소'
차승윤 2025. 5. 26. 08:11

계속해서 '진도'를 늦추던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의 투수 복귀가 드디어 라이브 피칭까지 마무리됐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 경기에 앞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총 투구 수는 22구. 오타니가 타자를 두고 던진 건 2023년 8월 23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41일 만이다.
미국 LA 타임스의 잭 해리스 기자는 "오타니는 오늘 최고 시속 97마일(156.1㎞)을 기록했고 싱커, 커터, 스위퍼를 섞어 던졌다"고 전했다. 해리스 기자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예상대로 (복귀)해준다면 그는 최고의 선발 투수가 될 것이다. 우리의 기대도 그만큼 높다"고 기뻐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 경기에 앞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총 투구 수는 22구. 오타니가 타자를 두고 던진 건 2023년 8월 23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41일 만이다.
미국 LA 타임스의 잭 해리스 기자는 "오타니는 오늘 최고 시속 97마일(156.1㎞)을 기록했고 싱커, 커터, 스위퍼를 섞어 던졌다"고 전했다. 해리스 기자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예상대로 (복귀)해준다면 그는 최고의 선발 투수가 될 것이다. 우리의 기대도 그만큼 높다"고 기뻐했다.




오타니는 지난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돼 다저스로 이적했으나 지난해엔 투수로 전혀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부터 투수 복귀는 꾸준히 준비했지만, 올 시즌 복귀는 최대한 늦췄다. 다저스는 재활 등판이 없고, 타자로 출전해야 하는 그의 상황을 고려해 도쿄시리즈에 앞서 투구를 멈췄고, 한 달여가 지난 후에야 투구 준비를 재개했다. 이후에도 페이스를 높이지 않았고, 빠른공 투구로 시작해 최근 변화구를 투구하며 투구 난이도를 높였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 첫 타자로 김혜성을 상대해 뜬공, 투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포수 달튼 러싱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만든 그는 김혜성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성 타구도 맞았다. 김혜성을 상대로 땅볼을 유도했을 때는 신난다는 듯 환히 웃는 모습도 목격됐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 첫 타자로 김혜성을 상대해 뜬공, 투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포수 달튼 러싱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만든 그는 김혜성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성 타구도 맞았다. 김혜성을 상대로 땅볼을 유도했을 때는 신난다는 듯 환히 웃는 모습도 목격됐다.

오타니와 상대한 러싱은 "충격적이었다. 이게 오타니구나 싶었다"며 "솔직히 MLB에서 그를 상대할 일이 없길 바라지만, 그의 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던 건 멋진 일이었다"고 웃었다. 그는 "스플리터가 스트라이크존인 줄 알고 휘둘렀는데, 전혀 아니었다. 갑자기 떨어지더라. 완벽한 공 1개에 당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다음 주말에도 라이브 피칭을 할 수 있겠지만, 그건 선수 컨디션에 달려 있다. 29일 컨디션에 따라 루틴대로 감각을 확인해볼 것"이라며 "오늘 구속, 투구 수로 볼 때 투구 강도가 확실히 높아졌다. 그게 오늘 (타자로서)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리도 의식하고 있다"고 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로버츠 감독은 "다음 주말에도 라이브 피칭을 할 수 있겠지만, 그건 선수 컨디션에 달려 있다. 29일 컨디션에 따라 루틴대로 감각을 확인해볼 것"이라며 "오늘 구속, 투구 수로 볼 때 투구 강도가 확실히 높아졌다. 그게 오늘 (타자로서)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리도 의식하고 있다"고 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뮤지컬 배우 전호준, 前여친 폭행 주장에 피투성이 사진 공개하며 반박…진실은? [왓IS] - 일간스
- [주간 MVP] 마흔 살 강민호의 돈 워리 비 해피, "어차피 우린 마지막에 웃게 될 거야" - 일간스포츠
- 30년 묵은 자신의 기록 깬 후배에게, SUN "정해영, 오승환만큼 했으면" [IS 인터뷰] - 일간스포츠
- [TVis] 조째즈 매니저 안영민, ‘모르시나요’ 사재기 의혹 부인 “그럴 여력 안 돼” (‘전참시’
- [단독] 체리필터, 대학 축제 재공연 무대 노개런티 출연…역시 낭만밴드 - 일간스포츠
- 이란 반체제 감독 자파르 파나히,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영예 - 일간스포츠
- SON, 9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 도전은 불발 전망…최종전 결장 예정 - 일간스포츠
- '골때녀' 사오리가 4년째 수원 마운드에 오르는 이유, "스포츠도 수어도 제 아이덴티티입니다" [
- ‘OST 강자’ 가호, ‘불꽃야구’ OST 참여 - 일간스포츠
- [TVis] 아이들 “데뷔 후 7년간 1/N…이제 개인정산 시작” (‘아는 형님’)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