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캠핑 간 50대男, 차 안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지희 2023. 3.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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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홀로 차박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54분께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섬강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A(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9 구조대는 '혼자 캠핑을 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가 차량 뒷좌석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내부 상황을 보아 A씨가 자가용 내부에 난방기구를 켜놓고 차박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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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홀로 차박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게티이미지뱅크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54분께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섬강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A(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9 구조대는 '혼자 캠핑을 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가 차량 뒷좌석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내부 상황을 보아 A씨가 자가용 내부에 난방기구를 켜놓고 차박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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