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케레스 아스널행 마음 열었다…이강인+수비멘디까지 폭풍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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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웨덴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26)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뉴캐슬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보다 요케레스를 더 현실적인 영입 타깃으로 보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아스널의 프로젝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적 제안을 반기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토크스포츠는 요케레스가 아스널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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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9번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웨덴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26)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요케레스 본인이 런던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스트라이커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아스널은 뉴캐슬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보다 요케레스를 더 현실적인 영입 타깃으로 보고 있다. 카라바오컵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이어가는 뉴캐슬이 이삭을 매각할 의사가 없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아스널의 프로젝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적 제안을 반기는 분위기다. 아스널 입장에선 출발이 좋은 셈이다.
요케레스는 2023년 코번트리 시티에서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약 1,670만 파운드(약 28억 원)였고, 이후 포르투갈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1억 유로에 근접한 수준으로 가치가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이름을 크게 알렸다. 이런 퍼포먼스는 아르테타가 요케레스를 차기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로 낙점하는 데 결정적이었다.
유럽 축구 전문가 앤디 브라셀은 토크스포츠를 통해 요케레스를 "빠르고, 강하고, 체격 조건도 좋다. 단순히 골만 넣는 선수가 아니라 스스로 기회를 만들 줄도 안다. 완벽에 가까운 스트라이커"라고 평가했다.
아스널은 현재 가브리엘 제주스와 카이 하베르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 중이며 정통 9번 공격수 유형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을 위해 좀 더 확실한 득점력을 가진 공격수를 추가하려 하고 있다.

스포르팅과 계약에 요케레스의 바이아웃 조항은 약 8,500만 파운드(약 1,435억 원)로 알려져 있다.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의 전성기 기량을 끌어낸 후벵 아모링 감독이 부임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FC 바르셀로나 등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토크스포츠는 요케레스가 아스널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
한편 아스널은 미드필더 보강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다른 구단들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인 스포츠웹진 디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 미드필더 이강인도 아스널의 영입 리스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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