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한 배우 신시아가 요즘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에서 남경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신시아!
요리 예능 프로그램인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는데요.

당시 가장 화제를 모은 건 바로 신시아의 능숙한 영어 실력이었습니다.

미국 출신의 에드워드 리 셰프와 그의 가족들 앞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일상 대화는 물론이고 식재료나 음식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주제의 대화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며 사실상 통역사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신시아 배우의 유창한 영어 발음
한번 듣고 가시죠!
‘영상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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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영어 진짜 잘한다”, “할리우드 진출해도 되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신시아의 의외의 찐천재 모먼트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신시아는 <언슬전> 종영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의 비결을 밝혔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를 꾸준히 했다" "영어를 많이 쓰고 익히려 노력한 결과가 지금 정도인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부모님 두 분 모두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셨다" "그 영향으로 더 공부하게 된 점이 있다” 덧붙이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도 전했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조부가 내과 의사 출신이라는
집안의 내력도 공개했는데요.
<언슬전>을 촬영하는 동안 궁금한 점이 있을때면 “할아버지께 병원 상황이나 의학 용어를 자주 여쭤봤다”며 연기에 현실감을 더하는 데 할아버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시아의 완벽한 영어 실력은 단순한 노력의 산물일 뿐 아니라 성장 배경에서도 기인한 셈인데요.
연기력과 외국어 능력을 두루 갖춘 신시아.
글로벌 무대를 향한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