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도 놀란 배우 신시아의 유창한 영어 실력

신시아 (사진: 본인 인스타그램)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한 배우 신시아가 요즘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에서 남경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신시아!

요리 예능 프로그램인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는데요.

당시 가장 화제를 모은 건 바로 신시아의 능숙한 영어 실력이었습니다.

미국 출신의 에드워드 리 셰프와 그의 가족들 앞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일상 대화는 물론이고 식재료나 음식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주제의 대화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며 사실상 통역사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신시아 배우의 유창한 영어 발음
한번 듣고 가시죠!

‘영상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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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영어 진짜 잘한다”, “할리우드 진출해도 되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신시아의 의외의 찐천재 모먼트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신시아는 <언슬전> 종영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의 비결을 밝혔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를 꾸준히 했다" "영어를 많이 쓰고 익히려 노력한 결과가 지금 정도인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부모님 두 분 모두 미국에서 학교를 나오셨다" "그 영향으로 더 공부하게 된 점이 있다” 덧붙이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도 전했는데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뿐만이 아니라 조부가 내과 의사 출신이라는
집안의 내력도 공개했는데요.

<언슬전>을 촬영하는 동안 궁금한 점이 있을때면 “할아버지께 병원 상황이나 의학 용어를 자주 여쭤봤다”며 연기에 현실감을 더하는 데 할아버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시아 (사진: 앤드마크)

신시아의 완벽한 영어 실력은 단순한 노력의 산물일 뿐 아니라 성장 배경에서도 기인한 셈인데요.

연기력과 외국어 능력을 두루 갖춘 신시아.

글로벌 무대를 향한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